군산경찰,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
재범 방지위한 훈방∙자체선도 프로그램 연계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2일 서장실에서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미소년범의 조기선도를 위한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선도심사 위원회는 외부위원으로 서동석 교수 등 외부위원 2명과 경찰서장 등 내부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가해자의 범죄사실, 피해자에 대한 반성여부, 학교생활의 충실도, 피해자의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해학생의 처벌수위를 결정한다.
최종선 서장은 “선도심사위원의 전문가적인 의견과 대상자들이 청소년으로 경미 초범 학생의 재범을 방지하고, 강력범죄화 방지를 위해 심사숙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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