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동장 신용식)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미동 일원 근대산업유산 벨트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업이 마무리된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 지역을 방문해 근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근대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자생단체 회원들이 군산만의 독특한 근대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깊이 인식하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근대건축관 등 근대건축물 5개동에 이어 군산세관,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경로로 이어졌다.
신용식 구암동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군산만의 귀중한 문화자산을 자생단체 회원들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근대산업유산 벨트 지역이 국내 제일의 근대문화유산 관광지역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자생단체 회원들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