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관광지 자전거 순찰 효과 톡톡
은파파출소 생활치안 확립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 은파파출소(소장 김대종)는 은파관광지 산책로 주변을 자전거 순찰에 나서는 등 생활 치안을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절기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통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은파파출소는 특별 생활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산책로 주변 5개 취약개소를 선정해 이를 거점으로 2인 1조 자전거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성 및 노약자들은 어두운 산책로 주변에서 자전거 순찰에 임하는 은파파출소 직원들을 반기는 모습을 보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순찰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종 소장은 “처음 어색해 하던 시민들의 시선들이 많이 변한걸 느꼈다. 본인부터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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