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무더위 쉼터 순회 방문
안전한 여름나기 당부
구암동(동장 신용식)은 지난 16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 및 모정 12개소를 방문해 쉼터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냉방기기 작동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쉼터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신용식 구암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65세 이상 노인, 장기 질환자 등 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동행정의 관심을 좀 더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