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어업정보통신국 어업인 초청행사
어업인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현
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국장 명호경)은 지난 17일 전국근해형망협회 어업인 30여명을 초청해 통신국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업인의 통신국 방문을 통해 통신국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과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통신국은 어업정보통신국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통신시설 견학 및 무선통신 체험, 1일 명예국장 위촉 등 생동감 있는 안전조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어업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1일 명예국장으로 위촉된 전국근해형망협회장은 “1일 명예국장을 체험하면서 체득하게 된 통신국의 기능과 역할, 어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신국 직원들을 다시 한번 새롭게 보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명호경 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은 “어업인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통신국이 되도록 하겠으며, 어업인의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어업정보통신국은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통신국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어업인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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