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력소, 복날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경로효친 정서 회복
군산전력소(소장 이재영)는 23일 복날을 맞아 인근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어려운 경제상황과 핵가족화 등으로 퇴색되어가는 경로효친 정서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김복례 할머니는 “삼계탕 한 그릇속에서 훈훈한 사랑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많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 군산전력소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건강한 소통을 위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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