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소통행정 눈길
관내 종교단체 방문 여론수렴
경암동 주민센터(동장 양경희)는 지난 6일 성불사를 시작으로 관내 종교단체를 방문해 종교단체와의 시정 현안업무 설명 간담회를 갖고 있다.
현재 경암동 관내에는 기독교 19, 불교 2, 원불교 1개 등 총 22개의 종교단체가 있으며, 8월중에 종교단체를 방문하여 여론 수렴에 앞장 설 계획이다.
성실교회 김형섭 목사는 동에서 직접 찾아와 시정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해 주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센터에서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드리는 찾아가는 노인대학 개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이번 8월중 종교단체 방문 현안업무 설명 간담회에서 격의없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동정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종교단체와 관이 서로 협조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조체제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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