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공동 자활사업 운영
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 창업식
군산시 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대표 김인숙)는 19일 농협 중앙로지점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창업식을 가졌다.
자활기업인 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기존 한마음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과는 별도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이며, 재가요양사업, 노인돌봄사업, 가사간병사업 등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문동신 시장은 “기존의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들이 평소에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이렇게 창업식까지 갖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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