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김천서 군산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지난해 보다 판매액 증가 호응

한정근 기자 / 2013-08-28 19:27:22

군산시 우수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가 28일 자매도시 김천시청 광장에서 열려 김천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김천시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 도시인 김천시와의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열렸으며 흰찰쌀보리, 장아찌, 박대, 게장, 젓갈류 등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를 통해 3300여 만원 어치의 군산농수특산품을 판매했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 온 꾸준한 홍보로 김천 시민들에게 군산시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덕에 작년보다 판매액이 700만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매년 군산의 우수농수특산품 판매량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7월 31일 군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김천시 직거래장터에서는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로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자두와 포도를 판매해 29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