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교회 이웃사랑 ‘훈훈’
멸치 50상자 전달
성산면 성산교회(담임목사 최승국)는 지난 29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멸치 1.5kg 50상자를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승국 담임목사는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성산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관심을 갖고 쌀과 멸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앞으로도 더 많이 확산돼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성산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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