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군산시협, 추석맞이 자연보호 정화활동
3일 대야면 탑교공원 일원
(사)자연보호군산시협의회(회장 안창환)와 군산시는 3일 대야면 탑교공원 일원에서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추석맞이 자연보호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 자연보호협회 회원과 대야면 주민 및 군산시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탑교공원과 탑천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그 속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와 탑천변의 낚시 잔재물 등 각종 쓰레기들을 대대적으로 수거 정비했다.
안창환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협심해 새만금 유역의 지류 하천들의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하여 새만금 수질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겠으며, 이 운동이 우리 주변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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