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위생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위생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0개 업종 5,884개소를 대표하는 단체장 10명이 참석하여 위생업소가 새만금시대 국제화에 걸맞은 접객 질서를 확립하고 이를 통하여 풍
화∙격을 갖춘 국제관광 명품도시 군산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변화된 접객업소의 역할, 고객 요구에 대한 대처 방안, 친절 서비스 생활화, 위생수준 향상과 선진화된 접객질서 확립 등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명절기간 공중∙식품접객업소에서의 불법영업행위를 방지하고 이용자의 재난 안전에도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위생 접객업소는 지역경제의 지표로서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광인프라 구축에 각 단체별 솔선 참여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여 군산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