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10일 마을 진입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제초작업 및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역은 지난 2003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로환경정비 일환으로 이팝나무 300여 그루를 식재하고 꾸준히 가꾸어 온 곳으로 서수면 관문을 지역주민 스스로 가꾸어 내고자 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호 서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정화활동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주민자치의 의미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