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요양병원 한국무용 위문 공연
개정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개정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무용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봉정요양병원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무용회원들은 지난 10일 시설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춤과 소리를 선보였다.
한국무용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준비한 구성진 민요와 색소폰 연주에 어르신들은 몸이 아픈 것도 잊은 채 어깨춤을 들썩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정요양병원 박승월 소장은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가족이 그리워지는 때에 회원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용묵 개정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해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따뜻한 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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