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추석맞이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
귀성객∙관광객 쾌적한 원도심 이미지 제공
월명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옥)가 12일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원도심 관광객을 위해 가로변 꽃(국화) 식재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식재행사에는 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선양동 고가교 아래와 명산시장 주차장 주변 정화활동과 함께 인근 대형화분에 국화를 식재해 도시미관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부터 대학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불법광고물 제거 및 인도변 제초 작업, 진포해양테마공원 등 관내 관광지 주변 청결활동을 추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김병옥 월명동장은 “앞으로도 원도심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이미지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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