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자생단체, 추석 공군 장병 위문
위문품 전달 격려
옥구읍(읍장 김성원) 자생단체 임원진 10여 명은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공군 제8325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돼지 1마리와 송편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매년 농번기 때마다 지역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며 추석연휴 고향을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원 읍장은 “지난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해 줘서 농가들이 큰 도움이 되는 등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려고 노력을 아끼지 않은데 감사드린다. 비록 추석연휴에 가족과 떨어져 국방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동료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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