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베스트 협력단체 3개팀 선발

민관 협력치안 실현 노력

한정근 기자 / 2013-10-13 10:27:07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주민중심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베스트 협력단체 3개팀을 선발, 포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군산경찰서에는 현재 17개 단체에 총 5200여명이 소속되어 각 분야의 치안안정 유지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한 동기부여와 보상책 마련을 위해 군산경찰서에서는 분기별 3개 베스트 협력단체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날 베스트 협력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경장파출소 구암자율방범대(대장 이용구), 서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총무 이웅희), 군산경포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주하) 등 3개팀으로 감사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4분기 명품경찰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경장 파출소 송민주 순경을 홍보 분야 명품경찰로 선발하는 등 모두 5개 분야의 명품경찰에게 포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동민 서장은 “주민중심의 치안의 실현을 위해서는 치안협력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희생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안협력단체들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가 선발한 명품 경찰은 ▲홍보 송민주 순경 ▲질서 최정성 경사 ▲봉사 김정영 경사 ▲검거 양인호 경사 ▲청렴 최유신 경사 등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