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쓰레기 투기지역 쌈지화단 변모
잡초와 쓰레기로 뒤덮였던 공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추현예)는 23일 깨끗하고 살맛나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풍문초등학교 앞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가을꽃을 식재하여 쌈지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2톤 분량을 수거하고 공터를 정비하여 악취가 진동하던 쓰레기 투기지역을 향기 나는 쌈지화단으로 변신했다.
앞으로 흥남동주민센터는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쌈지화단을 확대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살맛나는 흥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