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군산지사, 나포면 전기점검 활동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나포면 서포리에서 노후 주거시설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나포면은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화재 위험이 높은 집들에 대해 전기점검을 해줄 것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요청하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우선적으로 나포면 서포리 지역에서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에서 20여 명의 직원들이 나와 서포리 5개 마을 175세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노후전기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등기구 교체 작업 및 주민들에 대한 전기안전 교육 등의 활동을 벌였다.
최성근 나포면장은 “이번 노후 주거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된 주민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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