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 주민센터(동장 김금만)는 지난 26일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청결한 해신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어르신 16명을 초청하여 위안행사를 마련하고, 관내 독지가가 후원한 쌀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이날 위안행사에 참석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가 “우리 동네를 위하여 일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 있었으며, 더불어 용돈까지 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입을 모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금만 해신동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해신동이 더욱 깨끗하게 변해감에 감사드리며, 올 겨울 건강에 유의하여 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를 위하여 어르신들의 근로능력과 여건에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해신동에서는 취약지역 청결 활동, 대로변 잡초 제거, 화단 꽃가꾸기 등의 사업추진으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