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대비해 6일 초·중·고교 봉사활동 담당교사 50여명을 초청, 장애인복지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자원봉사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담당교사와의 업무협력 회의를 통해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성, 효과적으로 학생자원봉사 지원서비스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지도관리 방안과 공급자와 수요자의 연계 방안, 효율적인 배치 등으로 학교별 학생봉사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달 자원봉사수요처 실무자 및 자원봉사단체, 동아리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비롯해, 향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 통합서비스가 되도록 관리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