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사랑이 있어 따뜻한 겨울”
옥산면(면장 전순미)은 지난 5일과 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 위해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옥산면사무소에서 관내 유휴지에 직접 경작한 배추 및 무 등을 수확하여 옥산면 직원과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하였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끼고 훈훈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일조한 뜻 깊은 행사였다.
조계연 옥산면 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봉사할 때마다 뿌듯한 감정을 느낀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전순미 면장은 “연말연시 추운시기에 소외계층 돌보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정이 넘치고 살고 싶은 옥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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