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의무소방대원 사랑의 연탄 나르기
경암∙개정동 5가구 1,500장 배달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 의무소방대원은 13일 월동기를 맞아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암동, 개정동 소재 5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르기 행사에는 군산소방서 의무소방대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1,500장을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기온이 급감하는 겨울철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연탄무료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해 독거노인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무소방대원은 “비록 날씨가 너무 추워 힘들었지만 겨울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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