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 독거노인 생일 떡 전달
회현면사무소(면장 고석동)는 2013년 ‘사랑의 쌀독’을 운영해 지난 16일 생일을 맞은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10명에게 생일 떡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생일 떡 지원은 지역 주민에게 기부 받은 쌀과 빈병, 폐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일 떡을 만들어 매달 생일을 맞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에게 제공되며 상반기 1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원되었다.
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 고독사 등 노인복지 관련 문제가 사회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노인복지와 행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회현면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생일 떡 제공을 비롯하여 경로당 개보수, 노인 소일거리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올 한 해 동안 불우이웃돕기 등에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면에서 앞장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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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비발디 2013-12-17 17:2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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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면장님 어려운이웃과 함께하는데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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