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미소 사랑의 쌀 구암동 기탁
소외계층 10kg 20포 전달
구암동 소재 호남정미소(대표 차승구)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50만 원 상당)를 구암동 주민센터(동장 신용식)에 기탁했다.
차승구 호남정미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 2014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관내 독거 노인이나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세대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구암동 주민센터는 호남정미소에서 기탁된 백미를 관내 불우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식 구암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특히 관내 기업들이 먼저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고 있어 관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사랑의 나눔 손길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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