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중흥경로당 개원식
성산면 중흥경로당(회장 이정섭) 개원식이 지난 20일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성산면 둔덕리 357-3번지에 위치한 중흥경로당(부지 390㎡, 건물 74㎡)은 올해 1월 마을 기금으로 부지매입을 시작, 총사업비 1억5천여만 원을 들여 금년 8월에 착공해 12월 준공, 개원식을 갖게 됐다.
이정섭 회장은 “앞으로 중흥경로당이 모범적으로 마을을 운영하는 구심점이 되어 마을 주민 모두에게 훌륭한 어른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근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 및 노인회장단,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해당 마을만의 행사가 아닌 성산면 주민 모두가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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