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고홍곤)가 주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11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방향 및 일정을 협의한 후에 군산대학교 평생대학원 유영숙 교수의 ‘한지공예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한지공예는 유영숙 교수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신청접수는 개정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이후용 개정동장은 “행․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회원들과 강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해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보급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