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양연숙)에 따르면 201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대상자 추천을 오는 2월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포상대상자는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는 근로자(근로청소년 포함)가 주요 대상이며, 국내 산업현장의 모범근로자와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노조간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국위선양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근로자, 노사관계발전에 기여한 학계∙사회단체 등의 민간인 등이다. 

 정부포상 시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여성 및 장애인 근로자에 대하여는 우대할 예정이다. 

 특히,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기 위해 국민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국민추천포상제’를 운영하므로, 소속회사(기관) 직원이 아니더라도 일자리 현장의 우수한 근로자를 알고 있다면 누구든 추천이 가능하다.

 포상종류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며, 2013년의 경우 군산지역 근로자 2명이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고, 올해 더 많은 근로자가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역민과 기관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추천절차, 추천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홈페이지(www.moel.go.kr/gunsan) ‘알림의 장’에 공고된 내용을 참조하거나, 근로개선지도과(☎063-450-05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