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우량종자 자율교환 알선창구 13개소를 설치하고 종자알선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보급종 416톤, 채종포산 335톤, 자율교환 46톤, 기술센터 실증시험답에서 생산된 신품종, 기능성, 고품질벼 32품종 8톤 등 군산시 종자 소요량의 126%인 805톤의 종자를 보급하고 있다.
특히, 군산 주재배 품종인 신동진은 타품종 혼입 없이 순도 100% 유지로 우수브랜드 쌀 입상과 쌀 수출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각종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종자 자율교환 알선창구를 금년 4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원종을 포함한 농업과학원산, 타 지역 종자 등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자를 알선하고 주요 기능성 신품종 등 37품종을 전시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종자 선택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여 고품질 군산 쌀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업인의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