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홍용승)과 함께 17일 서장실에서 선유도파출소 명도 치안센터에 근무중인 이강남 경위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경위는 지난 97년 신부전증 발병 후 2004년 신장이식 수술 후 매주 2회 이상 신장투석을 받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복파출소(소장 소준관)도 이날 관내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정 20세대에서 한과 20상자를 전달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복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신경철 회장은 “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미력한 힘이나고 기회가 주어지면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