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지역에 산재한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및 관리를 실시한다.

관리대상은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 관리 중인 64개소와, 군산시에서 직접 관리 중인 39개소 총 103개소이다.  

시는 이를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광지 및 공원, 시장에 소재한 화장실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오는 1월 29일까지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및 청결상태를 확인해 처리하고, 시설 파손 및 노후 부품은 즉시 보수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화조 내부 청소가 필요한 곳은 분뇨수거 처리와 함께 청소관리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설 명절 기간에는 120생활민원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