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농업관개부 장관 금강사업단 방문
농경지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현장 견학
미얀마 농업관개부 장관 일행이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변용석)을 방문, 농경지 대 구획 경지정리 사업 현장을 찾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은 양국의 농업∙농어촌 개발협력 강화로 정보기술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금강사업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미얀마 방문단은 이날 익산시 오산면 오산2공구 대 구획 경지정리 사업 현장견학 자리에서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현황설명을 듣고 한국의 선진화된 관개시설운영체계와 농업용수 개발 및 관리에 감동했다.
변용석 사업단장은 “미얀마는 자원이 풍부하고 농업분야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이므로 공사의 전문기술 지원을 통해 양국 농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단에는 미얀마 농업관개부 국장, 국가경제 및 사회자문위원장 등 14명과 이봉훈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유전용 해외기술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