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6통지역 상가 모임인 “좋은 이웃들의 만남”은 구정연휴를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경암동에 기탁했다. 

 경암동은 저소득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가정과 관내 수급자 세대 등에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구정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좋은 이웃들의 만남”은 경암동 6통 인근지역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15명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7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우리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오고 있다. 

 2008년 최연길 초대회장부터 현재 강고중 회장에 이르기까지 7년에 걸쳐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관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