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설명절 성금품 후원 릴레이
김덕이 성산면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향민 고윤녀(서울거주)씨가 각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탁한 양곡 20kg을 전달해드리는 자리도 같이 마련했다.
또한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문정욱)은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덕이 성산면장은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하는 애향정신 함양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하는 동네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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