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나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올해 6월부터 착공해 오는 2019년 말까지 장기 계속공사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습적으로 급∙배수애로지구인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외 2개리, 성산면 여방리외 1개리 등 수혜면적 433ha에 대하여 총사업비 48,721백만원을 투입하여 배수로 13조 12km를 확장정비 하며, 배수장. 배수문. 제수문등 6개소를 신설 하여 나포면 및 성산면일원에 그동안 지역 농민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진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모든 절차에 있어서 지역주민,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조기준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 사업으로 인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완공 시 나포면과 성산면 일대 상습 침수 패해가 완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