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군산서비스센터(센터장 김채주)가 지원하는 2014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아동∙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증서전달식이 4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 이하 나운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드림투게더”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래와 꿈에 대한 비전이 있는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연대에 일조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주) 군산서비스센터와 연계 진행하고 있는 드림투게더 사업은 2013년 2명의 아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2명의 아동∙청소년이 선정됐으며, 아이들의 특기적성(밸리댄스)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투게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A군은 “매년 각종 밸리댄스 대회에 출전할 때 개인전과 단체전 물품과 의상을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꿈을 이루고 성공해서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군산서비스센터 정휘담 과장은 “우리들의 미약한 도움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