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원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동절기를 맞아 기초생활수급 탈락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가 요구되어, 군산시에서부터 추진되어 온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옥서면은 총 1,988가구 중 166가구가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현재까지 약 50여 가구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으로 조사됐다.

 옥서면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장점검 및 자생조직 홍보를 통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