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암동에서 공사(公私)가 함께하는 철길마을 환경정화활동이 펼쳐져 시선을 끌고 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려야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으며 사진과 영화 촬영지로도 급부상하고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이에 경암동 주민자치위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철길마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발전처와 페이퍼코리아에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호소해 이번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함께 해준 서부발전처와 페이퍼코리아에 감사하며,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철길마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