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0일 문동신 군산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이성수 부시장 권한대행 체체로 돌입했다.

 그간 주3회 보고형식의 간부회의는 주 2회로 축소하되, 오는 13일 목요일부터 해빙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우수저류조 현장점검 회의를 필두로 매주 1회(목요일) 현안사업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현장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부서장의 현장보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먼저 발견하고 사전에 해결하고자 함이다. 

 아울러 이 부시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물론 역동적인 경기부양과 일자리창출에 힘써 나갈 것이며, 군산시가 추진해온 대규모 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행정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으로서 중립을 지킬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