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1차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차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청대강당에서 각각 3일씩 6일간 실시된다.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는 이번 교육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개인∙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운전자 등 1,900여명의 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용차량 운전자로써 의무적으로 1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운전자들에 대하여 고객에 대한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및 안전운전, 지역홍보 교육을 실시하여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안전운행으로 품격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은 물론 승차거부, 부당요금요구, 불친절 등을 예방하여 군산시 관광 이미지를 크게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과 안전운전을 위하여 전문교육과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