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주재화)은 지난 20일 군산항부두관리공사, 선박회사, 하역업체 등 항만관리 유관업체와 군산항을 통한 총기류, 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통해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산항을 이용하는 외국무역선 및 선원을 통한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각 분야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검문검색 및 상황발생 시 관계기관 합동 대응 절차를 안내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군산항을 통해서는 어떠한 위해물품도 들어올 수 없는 안전한 관세국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