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동차 전용도로 소파∙포트홀 보수
군산시가 자동차전용도로(국도 21호선) 소파 및 포트홀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 건설과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상에 각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소파 및 포트홀 정비를 위해 지난 30일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은 휴일을 이용하여 전용도로 시 관리구간인 미룡동~비응도동 왕복 30여km 구간에 대한 도로소파보수를 일제 실시했다.
김판기 시 건설과장은 “새만금국제마라톤 등 국제행사와 벚꽃개화 등 봄을 맞아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도로 일제보수를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도로 소파 및 포트홀 발생 시 즉각적인 보수를 통해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미 지난 2월부터 해빙기를 맞아 시내일원 도로보수작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900여개 소에 대한 소파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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