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꽃 식재 등 가로환경 정비
나운2동은 1일 직원과 자생단체, 노인일자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환경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국제새만금마라톤 대회, 꽁당보리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군산을 찾는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주고자 진행했다.
나운2동 하나운로와 주민센터 일대에 펜지, 비올라, 마가렛 등 3,300여본의 꽃을 식재했고, 대로변과 이면도로의 불법광고물과 방치된 쓰레기 등 미관을 해치는 요인들도 제거했다.
황병윤 나운2동장은 “꽃은 심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화분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등 도시 미관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2동은 가로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관내에 위치한 승강장 일제 청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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