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13년 12월말 결산법인의 지방소득세(법인세분)의 자진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법인에게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군산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중 12월말 결산 법인은 법인세 결정세액의 10%를 자진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장이 군산지역 외의 다른 지역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종업원 수와 건물 연면적에 따라 해당 시군구별로 지방소득세(법인세분) 세액을 안분해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방소득세(법인세분)는 국세인 법인세와는 달리 중간예납제도가 없기 때문에 법인세 총부담세액(또는 결정세액)의 10%를 해당 신고납부 기간 내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신고납부 방법은 서면신고(우편, 팩스) 및 전자신고(www.wetax.go.kr)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법인세분)는 신고납부 세목이기 때문에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신고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