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주재화)은 17일 기업활동에 저해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규제개혁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수출입 업체, 물류업체 및 관세사 등이 참여해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애로사항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뤄졌다. 

 한편, 군산세관은 이번달 ‘민∙관 합동 규제개혁추진팀’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관세행정 수요자가 느끼는 불필요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