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지구환경 보호의 날’ 일제 청결활동
깨끗한 환경은 우리 손으로!
소룡동(동장 김정훈)은 지난 19일 ‘지구환경보호의 날’과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및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일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민 청결활동은 그간 지역곳곳에 산재해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기는 각종 생활폐기물 등 5톤 트럭 분량의 쓰레기를 주민들이 앞장서서 청소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주민 이경숙씨는 “지구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은 곧 우리 마을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꾸는 일이다”면서 “청소하는 봉사의 기쁨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청소의 날 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청소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결의 하에 『1365자원봉사포털』에 자원봉사자로 가입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지킴이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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