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청 군산경찰서 연수
군산경찰 우수성 중국공안 전파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강소성 공안직원 2명이 군산서를 방문하여 선진 치안정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중 경찰제도 비교 체험 연수와 양국경찰 협력 증진을 위한 금번 체험연수에서 수저우시 공안국 출입국관리지대 진훼이(34∙여) 경사 등 2명은 군산경찰서 각 부서의 업무형태, 지구대 운영상황 및 음주단속 근무체험 등 8일에 걸쳐 치안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생 진훼이 경사는 “평소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연수를 위해 한국어 공부를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중국에 돌아가 동료 경찰관들에게도 한국의 경찰제도를 소개 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민 서장은 “중국 공안경찰이 군산경찰서를 방문하여 8일간의 한국 치안현장 체험을 통해 한∙중 양국간 경찰문화를 좀 더 이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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