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3일 ‘군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 등에 대해 심의했다.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공모에는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분야에 10개의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단체가, 평생학습 동아리 분야에 16개,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분야에 3개소가 신청됐으며 총 29개 단체 중 27개 단체에 사업 성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업 예산은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은 2백만 원 이내, 평생학습동아리는 1백만 원 이내,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은 7백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심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단체별 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고하며 사업 성격에 알맞게 보조금을 집행 할 수 있도록 사업별 컨설팅을 통한 지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경에 추진될 평생학습 주간행사 시 27개 사업이 모두 참여해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토록하고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