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봉사단, 신풍동 환경정화 구슬땀
신풍동 직원과 자생단체로 구성된 단비봉사단(단장 박우순 신풍동장) 50여명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소공원 및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병원 앞 소공원 두 곳과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게 정비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지속적인 봉사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속 산뜻한 소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단비봉사단’은 지난 2011년 6월에 결성된 이후 매년 자연정화활동 캠페인 및 대로변 계절별 초화류 식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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