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아름다운 가로환경 정비
도로변 일일초 1,500본 식재
군산시 조촌동(동장 정기호)은 10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에 일일초 1,500본 꽃을 식재했다.
이번 꽃 식재는 조촌동 공한지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주민의식의 전환을 유도하고 도로변 통행에 더욱 밝고 쾌적하게 만들어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바꿔나가고자 함이다.
안대수 자치위원장은 “깨끗하고 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는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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